[신사] 플렛 브레드와 파스타가 맛있는 '스테파니 카페'
가로수길 8번 출구로 나와서 라인성형외과 쪽으로 쭉 걸어 올라오면 주유소가 보이고,
주유소 옆 길로 내려와서 우회전해서 조금만 걸으면 스테파니 카페가 보입니다.
최근 리뉴얼 오픈해서 더 넓어지고 깔끔해졌어요+ㅁ+
식전빵은 저렇게 종류별로 나오고, 발사믹을 찍어서 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딱딱한 빵부터 말랑한 빵까지 다양하고 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입을 사로잡아요!
오른쪽엔 닭가슴살 샐러드. 닭가슴살이 완전 많이 나와요.
닭가슴살 샐러드에 닭가슴살이 푸짐하고 소스도 깔끔해서 맛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식전빵과 샐러드로 식감을 돋굽니다.
안심 플렛브레드는 한우가 큼지막하게 썰어져 들어가 있고, 피자처럼 조금씩 떼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띠아에 싸먹는 느낌?
버섯과 한우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가있어 식감도 좋고, 배도 금방 부르더라구요.
한가지 단점은 너무 많이 올라가있는 토핑때문에 계속 질질 흘리면서 먹어야 한다는 것.
소개팅할 때 먹기엔 좀 부담스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편한 사이에 가서 시켜먹는게 좋을 것 같은 메뉴에요!
달콤하고 시원한 국물의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양도 푸짐하고 국물도 많아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달콤한 파스타를 좋아하시면 요거 시키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산물도 풍부합니다.
팬 프라이 통 오징어와 먹물 파스타!
정말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가있고, 검은 먹물 파스타가 보입니다.
검은 먹물 파스타에 썰어져 올라간 마늘들과 너무 잘어울려요.
오징어는 다 썰어져있습니다. 파스타를 돌돌 감아서 썰어져있는 오징어와 함께 먹으면
그맛이 또 일품!!
오일베이스에 꼬들면과 오징어가 참 잘어울리는 조합이에요.
이외에도 맥앤치즈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 메뉴가 굉장히 유명한 것 같은데 저는 마카로니를 별로 안좋아해서
맥앤치즈는 안시켰답니다! ㅎㅎㅎ 다들 한번씩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있고 조용하고 맛도 있는 카페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비싼것 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총평!
맛 ★★★★★
가격 ★★
서비스 ★★
총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