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라는 직무를 하면서 전략을 짜는 것도 어려웠지만, 요즘 제일 어려운 것을 꼽으라면 직접 쿼리를 짜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쿼리로 고통 받고 있는데 이것도 다 나의 가치를 높여준다라는 생각으로 별도로 강의도 끊어서 보고, 쿼리도 직접 짜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인프런에서 초급, 중급, 고급 강의와 문제풀이 강의까지 결제하고(물론 자기계발비 찬스로^^) 세워라 내워라 듣고 있는데 강의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단 7일 밖에 남지 않아서 오늘부터 하루에 13강씩 매일 6시간을 투자해서 들어야만 한다. 강의 듣는데만 6시간이니, 실제 문제풀이 해설을 듣기 전 쿼리를 짜는 시간까지 합치면 매일 밤 늦게 까지 쿼리를 짜야한다 이말씀. 이렇게 호다닥 듣게되면 나중에 기억 못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