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면 글을 써요.

토리 궁댕이 등장ㅋㅋㅋ모하니 토리야? 무언가(?)를 열심히 꺼내는중 어익후!누나가 얼마전에 사준 아페토 코끼리 아니니? "후헹!!!!!!!내꺼야!!!!!!!!!놔!!!주인놈아!!!" ㅋㅋㅋㅋ반쯤 정신이 없는 토리 ㅋㅋ 누나랑 씨름하기"내가 이길꺼야!! " "-0-v 내가 이김" '저 멀리 가져가서 나혼자 놀아야지'누나랑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토리 "으헹헹헹,잼쪄 뜯어먹기 흐흐" '혼자노니까 별론데, 누나한테 다시 가서 잡아달라해야지' '막상 누나 손 보니까 주기싫타..질것같애..(고민고민)' (아련아련) "아..안돼..." 영차 영차 열심히 놀다가 이제 지침 '아~ 힘들다..'ㅋㅋ너무 힘들어서 한 겨울에 시원한 체중계위로 감ㅋㅋㅋ체중계 위에 배대고 쿨쿨 계속 쿨쿨 자는줄 알았더니 걍 쉬는거였음ㅋㅋ..

토리의 지능개발을 위해 사준 장난감!1년정도 된 것 같은데 토리가 가진 장난감중에제일 맘에 들어해줘서 감사감사! 숨겨놓은 공 찾는 토리"공이 어디갔지...-.-"ㅋㅋㅋㅋ뒷모습이 펑퍼짐하니 꼭 인절미 같다 ㅋㅋㅋㅋㅋ ㅋㅋ공 찾고 쳐다보는 토리공갖고 놀아달라고~~애교쟁이 ㅠㅠ 공 물고와서 손에 계속 공대고 ㅋㅋㅋ달라고 해도 주진 않고 토리야, 던져달라는거야? 관심을 가져달라는거야!? ㅋㅋㅋ귀여운 표정으로 내 앞에 공을 "툭" 던져놓고는공 멀리 던져달라고 이렇게 이쁘게 쳐다보는 내 토리. ㅋㅋ한번 던져줬더니 바로 뛰어가서 물고와서는또 내 앞에 공을 던져놓는다 ."또 던져줘 누나" 몇번 던져주다가 계속 가져오길래 귀찮아서 무시하고 카메라로 계속 사진만 찍으니까.. 개 정색 "빨리 던져!!!!하루종일 나 심심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