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맛집 동방 양꼬치 입니다.
한양대 양꼬치도 있는데 저는 동방양꼬치 한양대 지점으로 고고
한양대역보다 왕십리역이 더 가깝습니다.
기본 밑반찬이 셋팅 되었습니다.
소금에 뭍혀진 땅콩과 양배추 무침, 오이무침(?)등이 나왔네요
건대점은 양배추 무침이 안나왔는데 한양대점은 나와서 넘 좋아요
맛있쩌영..양꼬치는 계속 먹으면 기름져서 느끼한데 양배추랑 같이 먹으면 굿굿
기본 셋팅!
맛있는 소스와 +_+
주인분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직원분도 친절하십니다.
양꼬치 냄새가 옷에 베일까봐 비닐봉투에 옷을 넣어 보관해주시는 센스
궈보러우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탕수육으로 써있어서 궈보러우를 안파는줄알고 서운했는데
탕수육이 궈보러우 라고 하시더라구요.
오홋!
건대점보다 신맛이 덜하고 찰진게 저는 한양대 점이 더 맛있었습니다.
(주관적 의견임)
찹쌀찹쌀한게 넘 맛있어요.
궈보러우를 내 앞접시로 가져와서 한입 딱 베어무니
쫀득하게 입에서 살살 녹는다능.
양꼬치는 오늘도 수동.
다음엔 자동으로 가봐야지...
양꼬치가 초벌구이를 거치고 저희 테이블로 나왔습니다.
삭싹 수동으로 구워서 번거롭긴 하지만 맛있게 구워보아요.
칭따오가 빠질 수 없죠! ㅋㅋㅋㅋ
맛있는 칭타오와 양꼬치
기름진 양꼬치와 맥주의 조합은 캬~
넷이서 3인분과 궈보러우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양꼬치 가격은 1인분에 1만원!
기름져서 애들이 많이 못먹었는데
저는 13개나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양꼬치 다음에 또 먹으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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