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지금도 배가 고파 돌아가실 지경이다.
닭가슴살과 단호박 그리고 야채 스리라차의 조합이 이리도 맛있어 보일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은 고뇌에 잠시 빠졌다.
아침에 공복 유산소 인터벌로 30분타고 집와서 씻고 바로 먹은 식단 개꿀맛...
3분 걷고 2분 뛰기를 반복해다. 거의 마지막 다돼서는 진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12,345번 정도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30분을 꽉 채웠다.
점심에는 고구마, 야채, 리코타치즈 아주 조금, 대저토마토 1개, 크랜베리, 닭가슴살 120g을 먹었다.
리코타치즈는 지금봐도 맛있어보이네.
돌쇠네에서 시킨 대저토마토랑 꿀고구마가 오늘 도착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돌쇠네 첫 주문이었는데 만조쿠...
간식으로 대저토마토 1개, 92% 다크 초콜릿 한 조각을 먹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6시부터 PT가 있어서 PT를 1시간 동안 받았는데 주로 상체 위주로 했다
어깨, 삼두 운동을 마치고 미서원 복근 13분 짜리를 하고 집에 들렀다 마트로 장보러 갔다.
식단을 5일밖에 하지 않았지만 가장 힘든건 아무래도 배고픔 참기, 먹고싶은 것 참기 인 것 같다.
정말 오늘은 유독 더 더더더더더 맛있는게 땡기는 금요일이다. 벌써 10시네.
할 게 많은데 배고파서 그냥 잘까 생각중...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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